지난 한주를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어제는 친구 생일 겸 해서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피곤하기만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왜 이렇게 더쉬고 싶고 일어나고 싶지 않은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번주에도 결혼식장에 가야하는데 제대로 갈 수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잔치에 빠질 수 없는 잡채 황금레시피에대해 알려드릴까합니다.
잔칫날이면 빠지지 않고 식탁에 올라오는 잡채 맛있게만드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먼저 목이버섯을 찬물에 넣고 불려주세요.
목이버섯은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맛을 나타내며 검은색으로 잡채의 알록달록한 색을 부각시켜주는 버섯입니다.
처음에는 건조하여 딱딱하지만 물에 넣으면 묵처럼 흐물흐물해집니다.
잡채에는 양파, 파프리카가 들어가며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풋고추나 청양고추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기름에 살짝 볶으면서 소금간만 해주시고 다른 양념은 일체넣지 않습니다.
고추를 볶을 땐 매운향이 올라와 재체기를 연신하실 수 있으니 마스크를 착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매운맛을 더 내고싶으신 분들은 고추 속에 있는 씨방을 제거하지 않으면 더욱 알싸하고 매운맛을 낼 수 있어요,
잡채거리로 구매한 돼지고기와 불려놓은 목이버섯을 프라이팬에 볶아 주세요.
간장을 이용하여 간을 해주시면 되는데 나중에 당면에도 간을 할 것이니 너무 많은 양을 넣진 말아주세요.
고기가 왠만큼 익었다면 그릇에 덜어내지 마시고 프라이팬에 남은 열로 조금더 익혀주셔야 합니다.
팔팔끓는 물에 당면을 넣고 삶아주시면 됩니다.
당면을 물에 담궜다가 야채와 함께 볶는 방법도 있지만 저희집은 야채의 숨을 죽이지 않기위해 따로 삶아준답니다.
혹시 아삭한 야채의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잡채 황금레시피대로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삶은 당면을 찬물에 씻고 간장과 참기름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이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나중에 아무맛도 나지 않는 잡채를 드시게 될 수 있으니 꼭 간을 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찬물로 씻어주시지 않으면 면들끼리 늘러 붙어버릴 수 있으니 꼭 씻어주셔야 해요.
버섯과 고기를 볶았던 프라이팬에 당면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골고루 잘 섞어주셔야 나중에 당면만 먹는 상황을 피할 수 있으니 귀찮더라도 열심히 섞어주셔야 합니다.
이제 큰 스테인레스 그릇에 모든 재료들을 넣고 버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고소한 참기름을 듬뿍넣고 참깨를 뿌리면 맛있고 고소한 잡채가 완성 됩니다.
혹시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처치곤란이시라면 오늘 저녁은 잡채 맛있게만드는법을 따라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하지만 맛있다고 너무 많이 만드시면 이또한 처치곤란 할 수 있으니 조금만 만드시는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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