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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신당동 떡볶이 타운 가보셨나요

 

 

요즘 같은 날에는 밖에나가서 무엇인가를 먹고싶다는 생각은 들지만 거한것을 먹기엔 부담스럽고 ....

 

그렇다고 아무거나 먹기엔 기분이 안살고 ,......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지난 겨울 다녀온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대해 포스팅을 해볼까요.

 

어렸을적 추억이 깃들어 있는 떡볶이를 먹으러 떠나볼까요?

 

 

 

 

 

 

 

 

 

 

한쪽 벽에 대문짝만하게 메뉴판이 붙어있더라고요.

 

저희 일행은 3인 기본을 주문하고 다들 것도 먹어볼까 고민을 했지만 다들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아서 떡볶이만 먹기로 했어요.

 

지금 같았으면 팥빙수를 먹었을 텐데 겨울이라서 가볍게 패스!!!!

 

 

 

 

 

 

 

 

 

 

역시 떡볶이인가요? 주문한지 5분도 안되서 딱 나왔어요 ㅎㅎ

 

사진에는 야채만 많은것 처럼 보이지만 밑에 쫄면, 라면, 떡, 오뎅, 등

 

정말 많이 들어있고 특히 저 위에 올라가있는 만두가 별미더라고요 ㅎㅎ

 

초등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그런 만두가 아니라 정말 바삭하고 맛있더라고요 ^^

 

 

 

 

 

 

 

 

 

 

 

 

 

보글보글 맛있게 끓기 시작하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넘치는게 아니겠어요?

 

바닥에 늘러붙지 않게 저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넘치는것을 감수하고 열심히 뒤적거렸어요 .....

 

아참 끓기전에 만두를 꺼내서 국물에 녹아버리는 것을 방지해주었어요 ㅎㅎ

 

 

 

 

 

 

 

 

 

 

 

 

어마어마한 떡볶이 양이 보이시죠? ㅎㅎ 아직까지 정이 넘치는 신당동 떡볶이 타운을 찾는 이유중에 하나에요 ㅎㅎ

 

그리고 가끔 즉석 떡볶이를 먹으면 떡맛만 나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떡에 간도 잘 베어있고

 

쫄깃쫄깃한 쌀떡으로 만들기 때문에 배도 많이 차고 좋은 것 같아요.

 

 

 

 

 

 

 

 

 

 

 

신나게 먹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여기에도 메뉴들이 있었네요 ;;;;;

 

치즈사리, 매운닭발과 매운맛을 순화해주는 날치알 주먹밥을 같이 팔고있었네요....

 

하지만 많은 양의 떡볶를 먹어 이미 뱃속이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더이상 무엇을 먹을 수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