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머먹지? 차이나 해물 파스타 드셔보셨나요?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고민이 무엇일까요? 가장 심각한 고민 말구요 ㅎ

 

 

제생각에는.. "오늘 머먹지" 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역시 그러하지요.. 오늘 머먹지 ㅠㅠ

 

그러던중.. 회사의 주변분에게 추천을 받아 차이나 해물 파스타를 먹기로 했습니다 !

 

 

 

둘이먹기위해.. 일단은 크림파스타도 하나 주문을 했는데요,

평소에 좋아하는 파스타이기도하며.. 비교해볼만한 것이 하나 있어야 할거 같아서

평소에는 주로 파스타하나와 피자를 먹는데 오늘은 파스타만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든 파스타만 두개를 주문하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ㅠㅠ

뭔가 느기하면서도 그냥 뭐... 개인적으로는 피자 혹은 리조또 혹은 그라탕 등을 주문하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

 

 

 

짜잔 드디어 등장하셨습니다 차이나 해물 파스타 !

처음에 그냥 이름이 특이해서 기대를 하고 주문을 했었는데

그냥 짬뽕과 비슷한 색이라서 차이나라고 하는지.. 아니면 저 새싹이나 어떤 재료가 차이나풍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다는..

약간은 실망한 기운과 함께 일단 시식을 했습니다.

 

음.. 음 ~ 반전에 반전을 거듭 !! 굉장히 맛있네요 ㅎ

보통 먹는 크림파스타나 토마토소스 파스타와는 전혀 다른 맛입니다.

면은 그맛 그대로인데.. 약간 고추소스가 있는듯 매콤한 맛에..

몇가지의 해산물 그리고 신선한 새싹이 어울어져서 톡특하면서도 어떤 특유의 맛을 내주는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