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는 고민을 했어요.
어떤걸 먹어야 기분도 좋아지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그러다가 요즘들어서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음식만
즐겨서 밥과 찌게를 먹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김치찌게로 메뉴를 정했어요!
짠 김치찌게와 계란후라이, 김, 샐러드 이렇게 구성되어서 나오네요.
사실 제가 한식을 좋아해서 자주 먹기도 하는데
참치도 들어가 있어서 너무 먹음직스럽더라구요.
특히 제기동에서 먹었는데 완전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식당가서 실망한적 정말 많아요.
김을 주면 바삭한게 아니고 눅눅해진 김을 줄때가 참많아요.
가격도 저렴한데 계란후라이까지 주시고 너무 좋았네요.
그래서 먹기 전에 사장님한테 감사하다고 인사도 했어요 ㅎㅎ
김치찌게는 조리법은 간단한데 만들고 나면 맛이 제각각이에요.
제가 아직 서툰게 있나봐요.
그래도 여기는 맛있네요.
엄마가 해준걸 먹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잠깐 슬퍼지다가..
그래도 폭풍 흡입을 했죠 ㅎㅎ 다들 저녁에는 김치찌게 어떠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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