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저희 어머니 생신인데 어떤 맛잇는걸 사드릴가 고민하던중에
예전부터 좋아하셨던 살살녹는대게를 알아보는 도중에 정말 괜찮은 식당이 있는거 같아
바로 아버지랑 어머니를 모시고 대게 집으로 향했네요 ㅎㅎ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갔던 맛집이지만 역시나 사람들도 많이들 알고 계신지 꽤나 많이 있으시더라구요 ㅎ
줄을 약 10분정도 서서 기다렸다 음식이 나왓지만 살살녹는대게가 등장함과 동시에 이정도 줄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을정도라구요
먹기도 전인데 벌써부터 어머니와 아버지가 활짝웃으시고 배부른 기분이였어요
어머니께서 게살 한개를 살을 발라서 저한테 주셨는데 우와 완전 통통한것이 맛살과는 대교대상조차가 안되더라구요
엄청 담백하고 간장소스에 살짝 찍어 먹었는데 최고!! 도톰해서 그런지 식감도 좋고 편의점에서 한번식 게살 같은걸 사서 먹기는
하는데 그것도 정말 맛있다고 느꼇던 제가 챙피하기 까지할 정도의 맛이였어요
캬 밥도둑이라고 불리는 살살녹는대게 뚜껑 여기에 밥을 비벼 먹으면 어떤지 다들아시죠 ㅎㅎ 정말 저도 모르게 한공기는 순식간에 해치우고
두공기를 먹게 만드는 정말 밥도둑인거 같아요 저희 어머니 께서 이걸 보시자마자 너무 맛있겟다며 밥을 슥슥 비셔서 드시는데 정말
일품 말이 필요 없는 그맛 이였던거 같네요
보시는분들도 한번 군침흘려보시라고 이렇게 사진한방 찍었어요 ㅎㅎㅎ
김가루 딱뿌려서 게뚜껑에 밥을 비벼 .....크게 한숟가락 떠서 김치 딱
얹혀서 먹는 그맛 정말 못드셔 보신분들은 정말 꼭한번은 드셔보셔야해요 정말안드셔보시면
많이 후회하시고 자기자신한테 미안해 지실거에요 ㅎㅎ
살살녹는대게집에 정말 오길 잘한거 같아 메뉴한번 잘잡았다면서 어머니 아버지께서 드시면서 행복해하시는거 보고
저도 힘이 나는거 같네요 열심히 또 노력해서 이렇게 맛있는거 많이 먹어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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