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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상♬

우리집 야옹이 소개할께요

 

개냥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모습은 고양이지만 행동은 강아지들처럼 순하고 사람을 잘따르는 고양이를 두고 하는말이죠.

 

제가 기르고 있는 우리 뚜껑이를 지칭하는말 같아서 소개해드릴까해요~

 

저희집 뚜껑이 풀네임 '솥뚜껑'인데요.

 

 

 

 

 

 

 

 

이렇게 생겼어요 ㅋㅋ

 

사실 뚜껑이라는 이름은 제가 지은게 아니고 후배가 기르던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잠깐 맡아 줄 수 있겠냐고 부탁을 하길래 기르기 시작한 녀석인데요.

 

잠깐동안 너무 정이 들어서 후배한테 부탁하고 제가 계속 기르고 있어요 ^^;ㅋㅋ

 

처음 데려올때 후배 누나가 지어준 이름이 솥뚜껑이라서 지금도 그 이름으로 계속 부르고 있는데요.

 

 

 

 

 

 

 

 

정말 저만 졸졸 쫒아다니고 제가 일하고 퇴근했을때는 강아지처럼 문소리 듣자마자

 

뛰어나와서 반겨주더라구요. 같이 살기 시작한지 1년 4개월 째인데 정말 이젠 이녀석 없으면 어쩌나 싶어요 ... ㅋㅋㅋㅋ

 

 

 

 

ps.낮잠까지 같이 자는 사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