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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상♬

겨울 동해여행지 - 삼척부터 강릉까지 소개합니다.

 

 

년전에 대학교 입학 문제 때문에 한창 우울할때가 있었는데요~

 

 

몇날 몇일 우울하던차에 힐링 여행지로 겨울 동해여행지를 추천 받아서 한번 다녀와봤었는데

 

이번에 옛날 사진 정리하다가 그때 다녀온 사진들을 발견해서 한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여행 갔었던 지역은 강원도 삼척부터 강릉까지 영동선을 따라 올라오는 코스였어요~~

 

사실 친오빠가 겨울 동해여행지 추천해준거여서 오빠랑 같이 다녀왔어요ㅋㅋ

 

 

 

 

 

 

 

 

가슴까지 뻥 ~ 뚫리는 푸른 바다와 소나무들~~

 

겨울이라도 강원도 소나무는 푸르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푸른 소나무숲 뒤로 보이는 수평선이 어우러져서 정말 습니다.

 

저 쪽에 하얀 건물에 살고 계시는 주민들은 바다의 풍경을 맨날 즐기면서 사실텐데 부럽더라구요...ㅎㅎ

 

 

 

 

 

 

 

 

 

 

이 풍경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겨울 동해여행지를 왔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마 동해시 어딘가로 기억하는데, 강원도 명물인 명태를 저렇게 말리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ㅋㅋ

 

정확히 주민분들한테 물어볼 용기는 나지 않아서 무슨 작업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말리는 것으로 보아 황태를 만드는게 아닐까 싶어요~ ^^

 

 

 

 

 

 

 

 

 

강릉쪽으로 올라가다가 찍은 철도~~

 

동해안에도 철도가 있는건 알았는데 저 철도가 서울까지도 갈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란...;;

 

저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때를 맞춰서 새로 건설 되는줄 알았었거든요...

 

 

저 철도의 노선은 영동선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영동선은 강릉에서부터 경상북도 영주를 잇는 철도인데

 

서울을 가기 위한 방법으로는 강릉에서 태백까지 영동선 철도를 이용하다가 태백에서 태백선을 이용하고

 

이후 제천에서 중앙선을 이용하여 원주, 양평 등을 거쳐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를 이용해야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도로보다는 그 시간이 더 걸리는데 제가 알고 있던 새로 건설 되는 노선은

 

원주에서 분기하여 평창을 지나 강릉으로 연결되는,

 

지금의 영동고속도로와 비슷하게 건설되는 신규 노선이라고 하네요~~ ㅋㅋ

 

확실히 이러한점 때문에 강원도동해여행지는 기차보다는 승용차를 이용한 여행이 좋은거 같으니

 

여러분들께서도  동해여행지 다녀오셔서 힐링 받아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