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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상♬

제천 의림지 여행코스 소개해드릴게요

 

 

여행가기 좋은 계절이 온거 같습니다.

 

 

오늘은 따뜻했던 지난 봄에 다녀온 제천 의림지 여행코스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해요.

 

 

제가 알려드리는 여행코스를 따라 아름다운 제천 의림지를 여행해보시길 바겠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즐겁게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친구가 제천으로 놀러오라고 하는 제안에

 

오늘하루 뭐할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잠든 저였기에

 

친한 친구들 세명을 꼬드겨서 제천 여행을 떠나게 되었죠.

 

부랴부랴 핸드폰으로 기차표를 예약하고 간단하게 짐을 싸서 출발하게 되었어요.

 

꽃놀이 철이라 그런지 기차표가 입석이었던 점은 쪼끔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ㅎㅎㅎㅎ

 

 

 

 


 

 

제천가는 기차는 부전행과 강릉행 기차가 있는데 저희는 부전행을 타게 되었어요.

 

 

원래 예정은 식당칸에 타서 편하게 창밖을 보면서 가는 것이 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타지도 못할 지경이었습니다.

 

결국 식당칸을 포기하고 옛날 경춘선기차 타고 통학하듯이 차량사이 화장실 앞에 앉게 되었죠.

 

이렇게 왁자지껄하게 저희의 제천 의림지 여행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0시 13분 차를 탔기 때문에 12시가 다되어서야 제천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하루 종일 굶은 저는 아이들을 졸라 근처 해장국집에 가게되었습니다.

 

몇일전 포스팅해드렸었던 그집인데 아직까지 그맛을 잊을 수가없습니다...

 

이렇게 배를 채운 우리 일행은 친구네 집에서 하룻밤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아침부터 일어나서 여러군데를 둘러볼 예정이었지만 눈을 뜨니 오후 3시였습니다.

 

피곤한데다가 새벽에 친구가 나가자 그래서 시내를 돌아다녔더니 엄청 피곤하더라구요.

 

그래도 의림지 여행코스를 취소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가게 되었어요.

 

곳은 신라시대의 우륵이 쌓았다고 전해지는데

 

그 경치가 정말 끝내 주기때문에 정말 저수지가 맞나 싶을 정도 였어요.

 

 

 

 


 

 

 

큰 버드나무 옆으로 보이는 오리배가 제 눈을 사로잡았었요....

 

도착하자마자 옆에 있던 놀이공원에서 펀치대결을 해서

 

돈을 왕창쓴 저는 악에 받쳐 오리배빨리 타기 내기를 제안했고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후들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제천 의림지를 둘러보니 공기도 맑고 좋아서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까지 들었어요.

 

 

 

이렇게 제천 의림지 여행코스를 돌아보니 정말 힐링이 되는것 같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신다면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니 한번쯤 가보시는게 어떻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