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바람쐬러가기 좋은 곳 을왕리 해수욕장

 

 

안녕하세요 ~ 일주일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

 

 

저는 지난 주말을 이용해서 오랜만에 바람쐬러 바닷가를 다녀왔습니다 !

 

서울에 살고 계신 분들을 경우엔.. 바다라고 하면 왠지 멀게만 느껴지실텐데요 ㅎ

 

외곽 순환도로를 이용해서 인천이나 영종도를 가면 생각보다 더 빨리가실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서울내에 시간은 제외하고 외곽 순환도로만 타면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하더군요

 

아침에 김밥 몇줄을 사서 차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먹으면서 가서 오전 중에 도착을 하지요.

 

 

 

 

 

 

을왕리 해수욕장에 도착했을때 모습입니다. 물이 많이 빠져서 갯벌이 드러나 있군요 ㅎ

 

 

동해같은 경우에는.. 이런 갯벌이 없기 때문에 요즘처럼 아직 추울때에는 사실.. 할게 없긴 하지요.

 

하지만 서해는 갯벌도 있고 특히 갈메기들도 많아서 할것도 많지요 ㅎ

 

 

 

 

 

 

 

 

만약 방문하실거면 새우깡을 한봉지 사서 방문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날아다니는 갈매기에게 던져주면? 아니 그냥 하늘로 던져주면 날아와서 쏙쏙 먹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ㅎ

 

 

 

 

 

 

 

 

돗자리를 준비해서 가신다면 넓게 펴놓고 푹 쉴수도 있구요.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돗자리는 물론 텐트라던지 햇빛가리개를 펴 놓았더라구요

 

저는... 준비를 못해가서 그러진 못했지만요 ㅠ

 

 

일단 바다를 구경하면서 갈매기와 조금 놀아주다보면 금새 배가고프게 되는데요

 

다들 아시다싶이? 을왕리 앞에는 조개구이집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

 

앞에서는 호객을 하는 아주머니들도 많이 나와있으니 흥정을 해가면서 한집을 잡아 식사를 하시는것도 좋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