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일상♬

외박하고 싶을때 저만의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저는 친구들과 밤을 꼬박 세면서 노는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오늘은 목요일로 주말이 오기 무척이나 기다려지는데 주말이 되면 많은분들이 밤세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시죠.

 

저도 이런걸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클럽에 가거나 그러는것이 아닌

 

조용한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놀다가도 너무 늦게되면 피치못하게 외박을 해야될 경우가 생기는데 그때 사용할 수 있는 외박 핑계거리에대해 알려드릴깨요.

 

 

 

 

 

 

 

 

 

월요일이었던 어제 연락도없이 자주만나는 친구가 회사앞으로 찾아와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녁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시원한 맥주가 일품인 호프집으로 가게 되었죠.

 

그리고 얼마있지 않아 후배 한명이 자리에 참석하면서 총 3명이 술자리를 갖게 되었어요.

 

다들 같은 대학 같은 학과 동문들이기 때문에 학부생때 있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니 집에 들어가야 된다는 것을 잊게되었고 어느새 시계는 12시를 훌쩍 지나있었습니다.

 

대중교통을 모두 끊겨버리고 제몸은 이미 더이상 움직이기 귀찮다는 신호를 보내와 외박을 결심하게 되었죠. 

 

 

 

그래서 결국 집에 잠시 와있는 동생에게 야근을 해야된다는 외박핑계를 대고 사무실에서 잠을 잤답니다.

 

 

 

 

 

 

 

 

 

예전에 외박을 하기위해선 별에별 수법을 총동원했었는데 이제는 야근이라는 한마디로 해결되는 것 같습니다.

 

외박핑계거리를 찾아내고 거짓말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꼭 필요할때를 대비해서 한가지 정도는 만들어 두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너무 앞뒤 맞지 않는 외박 핑계거리를 이야기 했다가 걸리게되면 나중엔 양치기 소년처럼 그 어떤 말이든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을테니 꼭 잘생각해보고 만드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