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는 배 안에서의 석양.
최근 일본의 엔화가 저하되면서 많은 분들이 일본 여행 자주 다녀오실텐데요~
일본은 예전부터 우리나라와 비슷한 문화권에 속했었던 나라인지라
친숙하면서도 무언가 묘하게 다른 느낌이 나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본의 극우화 현상으로
대한민국과의 나라 관계가 급속도로 저하되면서 가깝지만 먼나라가 되어버렸지요...ㅠㅠ)
일본은 관동지방과 관서지방으로 나뉘는데요~
관서지방의 대표적인 지역은 교토이며 관동지방의 대표적인 지역은 도쿄입니다..
교토는 헤이안시대라고 불리는 고대시대부터 줄곧 일본 천황이 있던 곳이지요~
때문에 그 역사가 매우 깊은 지방이라서 그 문화적 가치도 상당한 도시라고 하는데요.
일본을 가기 위한 방법으로는 크게 2가지가 있어요~
배를 타고 가는 방법과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 두가지가 있는데요.
저와 제친구는 배를 타고 일본 여행을 갔었지요~~
배를 타고 가면 점점 육지와 멀어지는 그 모습이 정말 마음에 와닿지만,
몇시간만 가다보면 주변이 온통 바다고 수평선이 쭉 펼쳐지기 때문에
엄청 지루한 감도 없지 않아 있어요...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번에 배를 타면서 느꼈던 것은
배멀미가 있으신 분들께서 배를 타는 일본 여행 계획을 세우셨다면
극구 말리고 싶은데요... 크루저급 배에서 조차 걸어 다닐때는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잠을 자러 들어가서 누웠을때 그 출렁임이란...ㅋㅋㅋ
그 덕분에 배에서 계속 잠을 설친 기억밖에 없네요...ㅠㅠ
일본 여행가실분들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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