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추억의 시절이 생각납니다.

군대가기전에 들렀었던 내 모교.

 

도심속에서도 제법 산쪽으로 위치해있던 고등학교였기 때문에 산과의 경치가 어우러져 있는것이 참으로 일품이었는데,

학교가 미션스쿨인지라 학교 분위기와 아차산과의 조합은 지금 생각해보아도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추억으로 자리잡았다.

 

 

 

 

학교 안에 연못이 있는데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친구들과 오손도손 모여 이야기 하던것이 생각난다.

이 연못에서 고등학교 졸업사진도 찍었었는데...ㅋㅋ

 

 

 

오랜만에 옛날 사진들을 보며 추억에 잠기니까 몇 년이 지난 지금, 내 모교는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다.

오랜만에 찾아가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