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버이날인데 다들 카네이션 준비들은 잘하셨나요
저두 연락도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못드리고 해서 이번 어버이날 연휴에
한번 어머니집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황금연휴기간이라서 그런지 정말 차도 많고 힘들었지만 오랫만에 부모님 뵐 생각에 힘들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어버이날이라고 정말 친척분들이 많이들 오셔서
저는 집근처에 있는 숙박집을 가봤는데요 전에는 못보던 곳이라 한번 가봤는데 정말
이쁘게 잘꾸며 놓으셨더라구요 오랫만에 걷는 정겨운 시골풍경도 감상하면서
어린시절 제모습을 떠올리면서 정말 힐링되는 순간이였습니다
시골이라서 그런지 정말 강아지 집도 큼직큼직하게 이쁘게 잘지으시고
강아지도 엄청 귀여운데 가까이 가기에는 무섭더라구요
집에서 혼자 적적해서 강아지 두마리나 키우는 저인데도 저녀석앞에 가기에는 아직 긴장이 되서
멀리서 손인사만 했네요 반가운건지 경계를 하는건지 짖는 녀석보면서
집에 있는 우리 귀여운 강아지들 생각이 벌써 나네요 ㅜㅜ
화단에도 정말 아기자기하게 주인아저씨의 손길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연휴라서 손님들도 정말 많이 왓다 갔다 하는데도 길에 쓰레기하나 없이
꺠끗하고 정말 인상도 좋으시고 마치 우리 옆집 사는 어르신 뵙는 기분이 들게 만드시는 분이였어요 ㅎ
어릴때 정말 아버지랑 어머니랑 셋이서 손잡구 집뒤에 잇는 작은산 자주와서
도시락도 먹고 햇던 저만의 아지트 장소입니다!!
항상 정겨운 시골풍경 보고싶어서 부모님 집에만 오면 혼자서 꼭 올라가보는 곳이에요
이위에서 보면 논이랑 저멀리 산까지 다이는데요 정말
혼자 생각하기에도 좋고 어릴때 재밌었던 기억들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정말 힘이 많이 나는 곳이에요
'내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면도에서 먹은 조개구이 맛있네요 (0) | 2017.05.16 |
---|---|
중국 서호의 풍경 감상해볼까요 (0) | 2016.10.21 |
이동통신사 정지 휴대폰 보조금 대란 (0) | 2014.03.05 |
강원도 정동진 일출 보러 다녀왔어요! (1) | 2013.12.09 |
강아지 방음 드디어 고민을 해결했습니다 (18) | 2013.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