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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상♬

이동통신사 정지 휴대폰 보조금 대란

최근 핸드폰 구입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요즘 2월 말부터 보조금 대란이 이어지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싼값에 스마트폰을 바꿀수 있게 되었는데요.

 

또한 이로인해 이동통신사 정지 처분까지 받게되면서 영업정지 기간을 앞두고

각종 대란이 예고 되면서 한동안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죠.

 

많은 분들이 상대적으로 싼 할부원금으로 통신사를 이동하여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그만큼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게 이동통신사 정지 처분을 받으면서까지 시장이 가열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대한민국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한정적인데 반해 사람이 많아져야 이윤을 챙길 수 있는 이동통신사 성격상

다른 통신사 가입자를 뺏어 오는 것이 이윤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통신 3사 총 가입자 수는 같은데, 특정 통신사의 비중이 높으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일명 제로섬게임이라고 현재 휴대폰 보조금 대란을 표현하고 있지요.)

 

휴대폰 보조금을 지급하고 한 통신사가 영업정지를 당하면

다른 곳에서 보조금을 과도하게 풀어 영업정지 당한 곳의 가입자 수를 뺏어와

기업의 이윤을 남기는 현재 방식은 시장을 혼란에 빠뜨릴수 있다고 하여 정부에서 규제하고 있는데요.

 

 

 

 

일부에서는 방통위 영업정지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별 효과를 보지못할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A통신사와 B통신사가 영업정지 기간일 경우 C 통신사만 하게 되는 것인데요.

 

 

 날짜

 A 통신사

 B 통신사

 C통신사

 1 ~ 15일

 영업정지

 영업정지

 영업

 15 ~ 30일

 영업

 영업정지

 영업정지

 (다음 달) 1 ~ 15일

 영업정지

 영업

 영업정지

 

(표를 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거라 생각하고 만들어봤는데 어렵긴 하네요 ^^;;)

 

위의 날짜는 단지 예시일 뿐이지만, 저런식으로 현재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위에서 이동통신사 정지 관련하여 기업에서는 최대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영업 정지 기간 이전에 과도하게 휴대폰 보조금을 풀것 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228 대란 223 대란과 같은 검색어가 계속 상위에 자리잡고 있는것이겠지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기회에 최대한 싼값에 최신 스마트폰을 쓰기 위해서 통신사를 바꾸려고 할 것이고

기업 입장에서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제로섬게임을 어쩔수 없이 진행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어떻게 되었든 제값 주고 산사람들 입장에서는 손해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단속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과연 이동통신사 정지로 인한 나비효과는 어디까지 불어 닥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