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태어나서 가장 힘든날인것 같습니다.
눈꺼풀이 무겁고 어깨에도 피곤곰이 수천억마리 정도가 매달려있는 기분으로 무진장 힘이드네요 ㅠㅠㅠ
그래도 내일이면 쉰다는 생각에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에너지 음료의 힘이 없었다면 아마 오전에 KO 되지 않았을까요?
오늘의 포스팅은 지난 9월에 구매한 핸드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주위에서 왜 벌써 샀냐고 일명 '호갱'이 된거라고 말들하지만 더이상 보고금 대란이 일어나지 않는한은 괜찮게 구매했다는 생각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갤럭시 노트4 화이트를 갖고계시지만 제가 처음구매했을떄 느꼈던 극히 주관적인 후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핸드폰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대리점에 전화해서 바로 예약을 해버렸습니다.
처음엔 매장에 검은색밖에 없다고 했지만 예약을 하면 다음날 정도에 들어온다고 하여 바로 주민등록증 사본을 보내고 예약하였습니다.
7시 30분 퇴근인 저는 끝나자마자 택시를 타고 대리점으로 향했고 문닫기 5분전에 도착해서 서명하고 핸드폰이 오기만을 기다렸어요.
다음날이 되었고 오후 3시에 온다는 핸드폰을 목이빠져라 기다리는데 시간이 너무 더디게 흘러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2시30분 경 전화가 왔고 정확히 3시에 퀵서비스로 핸드폰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상자를 개봉하니 깔끔한 갤럭노트4 화이트가 보였습니다.
대리점에서 기기변경이기 떄문에 외관에 있는 스티커만 떼어내서 등록을 해주시고 저한테 보내주셔서 상자를 직접 개봉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핸드폰을 만져보니 많이 가볍다라는 느낌이 들었으며 테투리가 금속으로 되어있어 차가운 그립감이 너무나도 좋았어요.
겨울에 얼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트4를 꺼낸 상자의 모습인데 큰 실망감을 느낀것 중에 하나는 바로 베터리가 하나밖에 들어있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충전팩도 들어있지 않아 무조건 핸드폰에 넣고 충천을 해야되더라구요 .....
그렇기 때문에 따로 구매를 해야했는데 베터리와 칩이 판매된지 얼마되지 않아 큰 불편함을 겪었었죠....
그래도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을 하고 있기 떄문에 조금은 위안삼을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4 화이트는 0%에서 100% 충전까지 1시간 30분이라는 놀라운 속도로 충전이 되기 때문에 이 점 하나는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이건 갤럭시노트4 화이트를 예약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기어2네오인데 핏과 함께 선택할 수 있었는데 팔목이 두꺼운 저는 기어2네오로 결정하였습니다.
보통 전자제품을 구매하게되면 대부분 설명서를 확인하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데 기어는 연결이 생각보다 어려워 결국 설명서를 찾아보았어요...
노트4에 어플을 설치하고 블루투스로 연결을 해야하기 떄문에 베터리 소모가 심하고 정작 만보계와 시계이외엔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만보계는 작은 움직임에도 카운트가 올라가 출근 지하철에서 무려 1000이상 찍히는 상황이 연출되어 아직은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요.
아무리 그래도 디자인은 정말 예쁜것 같아요.
고등학생때 많은 친구들이 구매했었던 유명시계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패션시계로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생각되네요.
시계줄이 고무로 되어있어 땀이 차는것을 막을 순 있지만 정장에 착용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지금은 책상위에 ....
저의 갤럭시 노트4 화이트 후기는 부족한 면도있지만 대체적으로 마음에 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속도가 빠르고 얇고 가벼워서 여성분들이 사용하기에도 정말 좋은것 같아요.
지금은 액정필름과 범퍼케이스가 나와 편리해졌지만 그떄만해도 조심스럽게 들고다녀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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